告别 - Lovelyz

혹시나 기억하니 넌

或许你还记得吗

조용히 읽어주었던

你曾静静地在读过的

니가 준 책 한 켠에

书的一角

새겨둔 우리 이름

铭刻着我们的名字

영원할 줄만 알았던

曾经只知道永远的

그때에 우리 모습이

我们那时的模样

조금씩 바래져 가

渐渐地褪去

마냥 좋기만 했었던 우리

曾经只是乐观的我们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怎么会变成了这样

돌이킬 순 없을까

无法挽回了吗

떨어지는 저 별하나

陨落的那一颗星

내게 말하는 것 같아

像是在对我说

마지막이야 헤어질 준비를 하고

这是最后一次了 做好分手的准备吧

아련하게 불어오는

在依稀吹来的

바람에 잘 가 인사하다

风中问候一声“走好”吧

눈물이 왈칵 흐르고 말았어

眼泪一下子流了出来

조금은 못난 글씨로

即使写的字有些难看

수줍게 써준 편지가

你腼腆地写给我的信

아직도 남아있어

我也还留着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우리

曾经仿佛不会改变的我们

슬픈 엔딩은 너무 싫어

太过讨厌悲伤的结局

그냥 웃으며 내게로 와

只是笑着向我走来

떨어지는 저 별하나

陨落的那一颗星

내게 말하는 것 같아

像是在对我说

마지막이야 헤어질 준비를 하고

这是最后一次了 做好分手的准备吧

아련하게 불어오는

在依稀吹来的

바람에 잘 가 인사하다

风中问候一声“走好”吧

눈물이 왈칵 흐르고 말았어

眼泪一下子流了出来

내 손을 잡아줘 꼭 잡아줘

握住我的手吧 紧紧地握住吧

다시 한번만 나를 안아줘

再抱我一次吧

괜찮아 아무리 날 다독여 봐도

没关系 即使再怎么安慰我

계속 니 생각에 눈물이나

在你看来 我也会一直流泪

잊지 말아줘 너와나

请不要忘记 你和我

잊으면 안돼 너와 나

不能忘记 你和我

마지막이야 이별을 믿지 못하고

这是最后一次了 我不相信离别

위로하듯 불어오는

在仿佛安慰的吹来的

바람에 잘 가 인사하다

风中问候一声“走好”吧

눈물이 왈칵 흐르고 말았어

眼泪一下子流了出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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