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书 - 朴正贤

꼭 편지할께요 내일 또 만나지만

一定会给你写信的 就算明天也见面

돌아오는 길엔 언제나 아쉽기만 해

你归来的路每次走都很容易

더 정성스럽게 당신을 만나는 길

更加诚恳地走在去见你的路上

그대 없이도 그대와 밤새워 얘길 해

就算你不在 也会与你聊上一整夜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今天也兜兜转转 还很尴尬地说话

내 가슴 속에 접어 놓은 메아리 같은 너

折好放在我心里的 像回声一样的你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现在静静地献上我的真心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又来到窗边的浓浓的黑暗 现在就像朋友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 속으로

在长之又长的时间里越过大海飘向你的梦里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 까지

飘到我的思念碰触到的地方

꼭 편지 할께요 매일 볼 수 있지만

一定会给你写信的 就算每天都见面

혼자 있을 땐 언제나 그대 생각 뿐이죠

独自一人之时 每次都只想你

더 고운 글씨로 사랑을 만드는 길

用更加熟练的字体 拼出爱情之路

소리 없이 내 마음을 채우고 싶어요

想无声地装满我的真心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今天也兜兜转转 还很尴尬地说话

내 가슴 속에 접어 놓은 메아리 같은 너

折好放在我心里的 像回声一样的你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现在静静地献上我的真心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又来到窗边的浓浓的黑暗 现在就像朋友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 속으로

在长之又长的时间里越过大海飘向你的梦里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 까지

飘到我的思念碰触到的地方

곱게 내 마음 접어서 나의 꿈도 달아서

折起我狭窄的心 梦也变得不同

아주 자유롭게 더 깊은 사랑 속으로

向着更自由的爱情深处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现在静静地献上我的真心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又来到窗边的浓浓的黑暗 现在就像朋友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 속으로

在长之又长的时间里越过大海飘向你的梦里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 까지

飘到我的思念碰触到的地方

이젠 외로이 남아도 그려요

现在只剩下孤独 也想念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품으로

在长之又长的时间里越过大海走进你的怀里

나의 그리움이 닿을 때 까지

飘到我的思念碰触到的时候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 까지

飘到我的思念碰触到的地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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