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 朴正炫
오늘밤도 잠이 오지 않아
침묵속에는 나의 숨소리
내게 행복은
너무 먼 기억 맘 깊이
묻어버린 유령
희미하게 구슬픈 달빛이
내 작은 창에 흘러 내려와
바닥에 비친 창살의 그림자
차갑게 날 가둬버리네
나 하나의 바램이 있다면
바람처럼 날고 싶어 하지만
내 몸을 놓아주지 않아
날 끌어내리는 그대
나 하나의 바램이 있다면
바람처럼 날고 싶어
하지만 내몸을 놓아주지 않아
나 하나의 부탁이 있다면
들어줄수는 있나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다 갔으니
이제 제발 떠나게 해주세요
나 미워져서 잊어도 좋아요
마지막 사랑인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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