兜风 - 成诗京

조용히 잠든 널 깨우지 못한 날 용서해

没能把安然入睡的你唤醒 原谅我吧

혹시 너 울까봐 솔직한 마음 두려워서

担心你会就此哭泣 害怕这样直率的心

서울이 멀어져 갈 때 문득 니가 없는 빈 자리

去离首尔很远的地方 猛然间发现你不在

지나온 차창 밖을 나도 몰래 뒤돌아 봤어

已经是过去了 我也是偷偷的回来

잊어볼까 우리의 사랑을

担心会被遗忘的恋爱

모른 척 외면을 해볼까 미치도록

装作什么都不知道 像疯了一样的

니가 그리워질 땐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我想你的时候 我不知道要怎么办

초록이 물든 원피스 끝자락 만지면 웃던 너

我抚摸着你穿过的衣服

햇살이 부서지던 그 소풍 길에 내가 보여

阳光照下来 我兜着风

눈물이 나 슬퍼할 네 모습 얼마나 속상해할런지

眼泪流出来了 我如此的悲伤 你的样子是有多么的受伤

바보처럼 울고 말하지도 못할 시간들

像个傻瓜一样 不要哭泣

너 힘들까 괜찮아 잘 견뎌낼거야

和你一起 没关系的 我能很好的忍受

소풍 가던 그 날로 돌아가

我们去兜风吧 那天也回来了

그 날의 발걸음 하루하루 꺼내 웃어줘

那天的脚步 一天天的微笑着

다시 만나자

再次相见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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