早晨 - 成诗京

침대 옆 가습기 서럽게 숨을 쉬고

在床边上的加湿器一直呼吸着

눈을 떠본 내 방안에

我在我的房间里睁开眼睛

흩어지는 어젯밤 기억들 중에

在散开的昨天夜里 在一起的回忆里

취한 가슴이 중얼거리던

醉了之后一直说着

애태운 그리움들이

悲伤的思念

또 한번 내 아침 힘을 뺀다

再一次费劲着

열린 창문 사이 재떨이

在展开的窗户里

그리고 전화기

有电话

하지 말아야 할 두가지

不能做两件事

모두가 무안한 듯 나를 보내

全都感到很尴尬 看着我

무슨 말을 했는지

不知道说什么话

몰라도 꽤나 오래 였는데도

不知道是什么事情 已经很久了

너의 이야기 희미한 울림 뿐

你的故事 只是很模糊的哭泣而已

미덥지 않던 내 이별 다짐들은

相信不了我的离别 我的决心

이내 너에게 피곤한

马上靠近我

밤으로 다가와

疲倦的夜晚靠近我

그냥 그런 후에 그리움 따위

就这样之后不管是很思念

듣지 않아도 되는 푸념들

不用听一些抱怨

미안해 잊어야만 했었던

对不起得要忘记

너란 그늘이 컸던

你的影子感觉很大

이별 후에 힘겨운

在离别后

밤들을 모두 다 사과할께

在很累的夜晚里都感觉很对不起你

차디 찬 세수에

用冰冷的水里洗脸后

내 시야는 환해지고

我的视线变的很宽

희미했던 순간들이

在模糊的瞬间里

끊긴듯이 떠오르고 사라진다

断了又想起来又消失

거울 속 부은 눈 바라보며

看着镜子里很肿的眼睛

내 하루는 시작되고

开始了我的一天

잊을 수 없는 그대여 굿모닝

忘记不了的你 你好

미덥지 않던

不敢相信

내 이별 다짐들은

我的离别 决心

이내 너에게 피곤한

马上靠近你

밤으로 다가와

这个夜晚感到很疲倦

그냥 그런 후에 그리움 따위

就这样之后不管是很思念

듣지 않아도 되는 푸념들

不用听一些抱怨

미안해 잊어야만 했었던

对不起得要忘记

너란 그늘이 컸던

你的影子感觉很大

이별 후에 힘겨운

在离别后

밤들을 모두 다 이해해줘

理解这个夜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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